한그루, "숟가락도 귀찮다"며 국자 먹방…꾸밈없는 배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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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가 국자로 밥을 먹고 있다./한그루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한그루가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숟가락 가지고 와서 접시에 덜어먹기도 귀찮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집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가 냄비째 밥을 먹고 있다./한그루 인스타그램

이어 한그루는 "설거지 줄이고 싶다. 대충 살자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각각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 사진에는 "훗"이라는 짧은 멘트를 덧붙여 뿌듯함을 드러냈다. 평소 한그루가 보여줘왔던 이미지와 상반되는 가식 없는 모습에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냄비째 털털하게 음식을 먹고 있다. 그는 숟가락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냄비에서 국자를 사용해 바로 음식을 먹어 소탈한 모습을 자랑한다. 먹는 과정의 마지막에 한그루는 뿌듯해 보이는 미소를 지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4월에 종영한 KBS 2TV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주연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KBS 2TV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 패널로 등장해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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