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행사 참석을 앞두고 드레스 고르기에 나섰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긴급! 다음 주 행사가 있어서 드레스를 피팅 했는데 골라주세요. 예쁜 거 골라주시면 다음 주 행사에 헤메까지 하고 예쁘게 가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피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연재는'오늘의 연재는? with dress'라는 문구와 함께 총 6벌의 드레스를 차례로 입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아한 스타일부터 시크한 블랙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선택지를 두고 손연재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첫 번째로 시계가 핑크색, 두 번째 행사장 배경이 찐한 블랙이에요. 그래서 제가 검은 의상을 입었을 때 제가 안 보일까 봐 좀 걱정이고, 결정 장애라 못 고르겠어요"라며 유쾌하게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떤 게 마음에 드시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한 번 골라보겠습니다"라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특히 출산 후에도 군살 하나 없이 몸매를 유지 중인 손연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드레스가 다소 커 집게로 뒷부분을 여민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그녀의 가녀린 몸매가 더욱 돋보였다. 그는 "안정기가 지나고 12주 넘어서부터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고, 출산 직전까지 했다"라고 밝혀 출산 후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가 현재의 몸매 유지 비결임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초보 엄마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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