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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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 동국제약 상무(오른쪽)가 감사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달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당뇨병 예방과 합병증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잇몸약 브랜드 인사돌을 보유한 동국제약은 당뇨병과 잇몸질환 간 깊은 연관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해왔다. 대표적으로 2020년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 잇몸관리 꼭 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 검진 △구강위생용품 활용 등 생활 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2023년에는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뇨병과 잇몸병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데, 잇몸병이 있으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정상인의 2배이며, 당뇨환자는 잇몸병 위험이 3배 높다. 식이 조절이 중요한 당뇨 환자가 잇몸병으로 인해 저작 능력이 떨어지면 소화불량이 유발되고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 환자가 잇몸병을 앓으면 당뇨합병증 발생 위험도 4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혁 동국제약 상무는 “잇몸병과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알리는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식습관 변화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잇몸병과 당뇨병의 상호작용과 관리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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