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2살 아들과 가족사진…'춤신춤왕' 子 누구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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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아들과 함께 박물관을 즐기고 있다. / 윤승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원주로 여행을 떠났다.

윤승아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가고 싶었던 뮤지엄 산. 간결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최애 누나랑 춤도 신나게 추고. 김원의 행복한 원주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김무열은 아들과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윤승아의 아들은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고 팔과 다리를 따로 흔들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행복한 발걸음으로 우거진 숲길을 걸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윤승아의 아들이 신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 윤승아 소셜미디어 김무열이 아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 윤승아 소셜미디어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원이 뒷짐 지고 걷는 거 킬링 포인트", "진짜 많이 컸다",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따뜻함이 느껴진다", "파이팅", "TV에서도 많이 나와주세요", "보정 어플 어디 꺼지?", "완전 춤신춤왕, 김무열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승아는 2015년 4월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 김원 군을 낳았다. 앞서 윤승아는 개인 채널을 통해 출산 후 13kg을 빼 현재는 47kg이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출산을 하고 나서 뭔가 자신이 없는 거다.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고 얼굴도 뭔가 예전 같지 않은 느낌에 원래 거울 안 보는 스타일인데 더 안 보게 되고 조금 자신이 없는 것 같다. 우울감도 찾아오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 윤승아 소셜미디어

최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식단 관리 방법 일상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아침에 프렌치토스트, 바나나, 사과 등을 한 접시에 차려 먹었고 "저희는 아침만 간단하게 먹는다. 원이도 그렇고 점심 저녁은 다 한식을 먹는다. 저희는 안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승아는 아침을 먹은 뒤 산책에 나섰고 운동을 하며 필라테스 스튜디오에 도착해 또 운동을 했다. 쇼핑을 하러 간 윤승아는 "여름 옷을 준비하러 잠깐 갈 거다. 사고 싶은 팬츠가 있어서. 오늘 발레를 했는데 느끼는 게 운동은 한 가지 말고 여러 가지 해야 한다. 다 같은 부위를 쓰는 것 같은데 자극되는 부위가 다르더라. 관리해 줄 때는 아침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최대한 간단하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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