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가슴이 쿵 내려앉는 소식을 공유했다.
한예슬은 17일 소셜미디어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채 안겨 받았어요,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속엔 한예슬의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강아지를 안고 있다. 반려견 호텔의 직원의 목소리가 들린다 "빨리 병원에 가보셔야 할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어디선가 "하..."라는 한숨 소리가 들린다.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반려견을 맡겼던 유치원을 방문했다. 유치원 측은 직원이 안고 나오다 반려견을 떨어뜨려 다리가 부러진것 같다며 병원에 가보길 권유했다.
한예슬은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나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남편분 병원가시고 언니는 유치원 남아서 cctv 확보하고 거부하면 신고하라"며 차근차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거짓말 같아요" "다리가 완전 꺾였는데" "말도 안돼요" "신고부터 하세요"라며 속상함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4년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번에 결혼 1주년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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