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펜트하우스' 장윤정, 가방 속 '이 것' 맞추니 현금 선물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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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제작진에게 현금을 선물로 줘 화제가 됐다. / 유튜브 '도장TV'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가방 안에 무엇이 있는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도장TV'에서 장윤정은 낮에 술과 고기를 먹으러 동네 맛집으로 향했다. 장윤정은 "이렇게 대낮에 큰 도로를 걸어본 게 너무 오랜만이다. 집순이라 쉬는 날에는 밖에 나오지 않는다. 오늘은 마음먹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어디 가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장윤정은 당당히 "술 마셔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고 점심 식사를 하던 가수 추혁진을 우연히 만났다. 추혁진은 "군 생활을 여기서 했다. 그래서 자주 오던 곳이다"라고 설명했고 1시간 여유 있다는 추혁진을 자리로 이끌며 함께 고기 먹자고 장윤정이 제안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 대해 "아까 전화 왔는데 한잔하러 간다니까 온다고 하더라. 내가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술자리 중 장윤정은 가방에서 쿠킹 포일로 감싼 물건을 꺼냈고 "이게 뭔지 맞춰봐"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추혁진은 김밥, 약초, 술, 연근, 두릅이라고 답했고 장윤정은 "제철에 나는 채소를 좋아하지 않나. 그중 하나다"라고 힌트를 줬고 제작진은 "마늘종"이라고 답해 장윤정이 지갑에서 5만 원을 꺼내 선물로 줬다.

장윤정이 가방 속 통장을 공개했다. / 유튜브 '도장TV'

마늘종을 고기와 함께 찍어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가방 속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줬고 복숭아 모양 핸드크림을 보여줬다. 파우치 안에는 통장이 들어 있었고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10년 넘은 명품 지갑 속에 있는 부적과 블랙카드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장윤정이 대한민국에 1000개 밖에 없는 블랙카드를 공개했다. / 유튜브 '도장TV'

블랙카드는 우리나라에서 카드사에서 자체 선별한 1000명에게만 발급되고 초청만으로 가능한 것으로 VVIP 카드이다. 국내외 겸용 연회비가 3백만 원으로 럭셔리 브랜드와 국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바우처를 사용 가능하다. 한 방송에서 조세호도 발급 거절 당한 이 카드는 유재석, 정우성, 이정재, BTS, 지드래곤 등 다양한 A급 연예인들이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초고급 펜트하우스를 120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며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장윤정은 출연료만 회당 2500만 원에 달하며 행사비는 회당 3000~5000만 원 연간 행사 수익은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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