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산본사업소)는 지난 13일, 군포시청을 찾아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기부금을 전달받은 6개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군포시가 지원기관을 추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복지 생활 지원, 노인 취약계층 먹거리·생활용품, 저소득 가정 경제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성철 총괄본부장은 전달식에서 “미약하나마 취약계층에는 행복감을 주고,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사업과 같은 운동처방 프로그램도 같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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