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고도수 ‘레몬 스퀴즈 7.0’ 출시…성수동서 체험형 팝업도

마이데일리
카스, 고도수 ‘레몬 스퀴즈 7.0’ 출시. /오비맥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인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기존 ‘카스 레몬 스퀴즈’의 청량하고 상큼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4.5도에서 7도로 높여 더욱 강렬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20~29일 서울 성수동 ‘더맨모터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수상한 성수역 7번 출구’ 팝업스토어는 지하철역 콘셉트에 ‘레몬홀’, ‘카툰 타운’ 등의 반전 요소가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포토존, 키링 만들기, A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팝업 매장에서는 레몬맨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 네트백, 그립톡 등의 한정 굿즈도 판매한다.

입장은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카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상훈과 ‘카스 레몬 스퀴즈 레몬맨’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이탈리아산 레몬의 청량함과 강렬한 한잔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며 “무더운 여름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 레몬 스퀴즈’는 2023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후 큰 인기를 끌며 4주 만에 200만캔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논알코올 버전과 병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스, 고도수 ‘레몬 스퀴즈 7.0’ 출시…성수동서 체험형 팝업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