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시영, 12시간 주말 데이트…"아침 꽃 수업으로 시작"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주말 데이트에 나섰다.

16일 이시영은 개인 SNS에 "주말 꼬맹이랑 12시간 데이트 후. 이른 아침 꽃 수업으로 시작해서 (정윤이 이젠 진짜 잘해요) 쇼핑하고 밥 먹고 송도로 넘어가서 3시간 걸어 다니면서 구석구석 쇼핑몰 구경하고 게임도 하고 빙수 맛집도 가보고 마지막으로 키카 가서 에너지 다 쏟아내고 ㅎㅎㅎㅎ 집에 가자마자 둘 다 기절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과 꽃꽂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후 식사를 하고 게임, 쇼핑을 하는 등 알찬 하루를 자랑했다. 모자의 환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엄마랑 좋은 추억" "오늘도 예쁘시네요" "의상도 넘 예쁨" "정윤이 정말 반듯하고 건강해 보여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