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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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안전 메아리’는 ‘고객이나 근로자가 의견을 내면 보다 안전한 사업 환경으로 되돌아온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다.

2023년에는 근로자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근로자를 비롯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단기간 운영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참여 확대를 위하여 안전 메아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안전 메아리를 통해 영업장 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피드온 이용 쿠폰을 지급(예산 한도 내)하고, 그중 우수 제안 9건을 선정하여 최대 4만 원 상당의 스피드온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안전보건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장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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