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따라 안마의자 바꾼다…세라젬, ‘파우제 피팅 서비스’ 도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안마의자 외관을 교체할 수 있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마의자 ‘파우제 M8 핏(Fit)’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고객은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외관 커버를 바꿀 수 있다.

소재와 컬러 조합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이 제공된다.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부클레 소재의 ·크림 화이트와 블렌드디 우븐 소재의 오트밀 베이지 외에도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포근한 감성의 부클레 소재는 샌드 베이지, 스톤 그레이가 있으며, 세련된 짜임이 특징인 블렌디드 우븐 소재는 올리브 그린, 스트로베리 핑크를 선택할 수 있다.

공간에 컬러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고객을 위해 프레인 우븐 소재의 토파즈 옐로우, 에메랄드 그린, 시에나 오렌지, 루비 레드 색상도 제공한다.

피팅 서비스는 공식몰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결제 후 방문 설치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기사가 방문해 약 10분 만에 교체를 완료하며, 웰카페와 웰라운지 체험 공간에서도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안마의자 역시 인테리어로 인식하는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 조합을 적용한 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고객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새 안마의자를 마련한 듯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우제 M8 Fit은 특허받은 세라젬의 직가열 온열볼과 척추 스캐닝, 맞춤 마사지 기능을 탑재해 정밀한 전신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