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변영주 감독과 다정 셀카…‘사마귀’ 기대감↑[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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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고현정./ 고현정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변영주 감독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차기작 SBS 드라마 '사마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현정은 14일 소속 계정을 통해 “변영주 감독님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단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 감독과 눈을 맞추며 셀카를 찍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막걸리와 전이 놓인 식탁 앞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친밀한 관계가 엿보인다. 사진에 함께 붙은 ‘FRIENDS FOREVER’ 스티커도 눈길을 끈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 ‘낮은 목소리’ 시리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등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연출자이다. 고현정과는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마귀'는 고현정과 장동윤이 모자로 출연하는 미스터리 심리스릴러 장르로, 스피디한 편집과 웅장한 오페라 음악이 어우러진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출연료를 일부 자진 삭감하고, 촬영 현장에서 단역 배우와 스태프들의 처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훈훈한 미담으로도 주목받았다.

고현정의 게시물에는 “노메이크업 현정 언니 아름다워요”, “사마귀 기대됩니다!!”, “좋아하는 감독님, 좋아하는 배우님이 함께 있다니 감격”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현정과 변영주 감독이 의기투합한 '사마귀'는 SBS를 통해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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