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찢어진 셔츠 입고 등장 "재벌가 며느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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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오른쪽)가 개그맨 정성호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경맑음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조수애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두산家 며느리'이자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찢어진 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스타일로 등장한 조수애는 특유의 수수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경맑음과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자랑했다.

조수애는 11일, 경맑음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수애야, 여기서 만나니까 더 조아"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리그램하며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편집숍 거울 앞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했다. 조수애는 찢어진 워싱 셔츠와 볼캡으로 소탈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반면, 경맑음은 붉은 민소매 니트에 화이트 팬츠, 샤넬 백으로 꾸민 ‘럭셔리 캐주얼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수애(왼쪽), 박서원 부부 / 조수애 개인 인스타그램

특히 조수애는 거의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대중 앞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수수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오늘, 굿데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8년 퇴사 후 같은 해 12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활동 중인 경맑음 / 경맑음 개인 인스타그램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뷰티·살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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