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박진영이 유치부 행사에 참가한 근황을 전했다.
박진영은 12일 소셜미디어에 "유치부 출근 완료, #유치부는처음이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편안한 차림의 검정색 반팔 티셔츠와 카키색 조거팬츠를 착용한 모습이다. 박진영은 키보드 앞에서 활짝 웃으며 마이크로 뭔가를 말하고 있다.

박진영은 유치원에 다니는 딸의 직업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박진영의 뒤로 "career week"라고 적힌 슬라이드 문구가 보인다. ‘커리어 위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박진영은 엔터테인먼트 JYP 수장으로써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자신의 직업을 체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진영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연주자도 직접 섭외했다고 전해진다.

박진영은 아이들을 무릎에 앉히고 직접 키보드 연주를 가르치거나, 전자 기타를 치는 아이를 아빠 미소로 바라보며 흐뭇해한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재혼해 2019년에 첫 딸을 낳았고 2020년에 둘째 딸을 낳았다.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딸 바보'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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