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벤츠 끌고 아울렛行…67만원 셔츠→27만원에 득템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아울렛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후회 없이 돈 신나게 쓰는 법 (+아울렛, 임진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벤츠를 몰고 파주 아울렛으로 향했다. 선우용여는 "드라마 할 때는 내가 의상을 다 준비했다. 그래서 아울렛 가는 게 내 생활"이라며 "점심때쯤 가서 식사를 먼저 한다. 걸으면서 아이쇼핑을 하면 좋더라. 우리 남편 돌아가시고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10년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는 자주 가는 매장이 보이자 주저 없이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선우용여는 "이게 사이즈가 몇이냐"고 물었고, 직원은 XS 사이즈라며 "고객님에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XS 사이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정가 67만원 옷을 27만원에 구매한 선우용여는 기분 좋게 매장을 나섰다.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이후 레스토랑을 찾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19살 학생들이 선우용여를 알아보자 제작진은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선우용여는 "팔십에 인기 있으면 뭐 하고 없으면 뭐 하나"라며 "다들 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난 결혼하면서 인기를 포기한 여자다"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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