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권은비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인도네시아 발리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체크 무늬 비키니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깨 뒤편과 광배근을 따라 새겨진 레터링 타투가 드러난 등 라인을 강조했고, 꽃무늬 투피스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청량한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겼다. 특히 올해 워터밤 페스티벌 출연이 확정된 만큼 그의 비키니 자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를 본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은 "어우 핫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너무 이쁘다" "나왔다! 인간 워터밤" "입는 것마다 찰떡" "여름 여신 강림" "어우 핫하다" "올해 워터밤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무대와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올해 '워터밤 서울 2025'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그는 지난 4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를 발매했으며,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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