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한가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화창한 햇살 아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길거리를 활보하거나,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로우라이즈 패션으로 창문에 기댄 채 햇볕을 만끽하는 모습도 담겼다. 전신 타투 제거 중인 상황에서도 발목에 남아 있는 '1968' 타투를 보여주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뭔 해도 예쁘다" "반려견이 포즈까지 완벽하네요" "워라벨이 느껴져 보기 좋다" "고양이 같은 분위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전원주택형 고급 빌라를 4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8월 배우 한소희가 같은 단지의 펜트하우스(203㎡)를 약 52억 4천만 원에 분양받은 바 있다.
또한 나나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어느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가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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