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3대가 함께한 발리 가족여행을 마쳤다.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현실 일상을 유튜브에 솔직히 전했다.
5일 NS윤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휴가 전/후 급찐급빠 식단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윤지는 "발리 여행 후 몸무게가 확 늘어서 왔다"며 "급찐급빠를 위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복에 따뜻한 물 500ml 한 잔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오후 6시 전까지 식사를 마치고, 그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NS윤지는 장을 본 뒤 언덕 길 위를 유모차를 끌며 일명 '유모차 공복 유산소'를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여행 후 현실 육아 속에서 틈틈이 운동을 병행하며 '현실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출산 후 단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는 식단 비결이다. 그는 "급하게 찐 살은 운동보다 식단이 더 효과적"이라며, 간헐적 단식과 함께 직접 만든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참치, 삶은 계란, 양배추, 오이 등을 활용한 레시피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육아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중 조절 시에는 웬만하면 집에서 식사를 하고, 외식할 때는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NS윤지는 2021년 결혼 후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유튜브와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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