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포항소상공인협의회(회장 박태준)는 10일 사랑방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손수 자장면을 만들어 센터에 입소 중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자장면을 맛있게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준 회장은 “포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자장면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소상공인협의회는 2015년 창립 이래,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상생과 협업을 핵심 가치로 삼고, 코로나19 방역진 간식세트 전달, 힌남노 피해 성금 전달, 포항시장학회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