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넥트(대표 성승모)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성민)와 함께 이주여성을 포함한 여성들의 취업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안산 지역 특성이 고려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고용 및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넥트는 현재 외국인력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능력 개발·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인력공단 주관 외국인력상담센터 업무에 필요한 16개 언어별 취업 알선, 이주여성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경기남부권역 이주여성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 연계, 취업정보 및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협력 행사 및 외국인 문화 캠페인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휴넥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지역 여성들이 보다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며 "사회적 참여와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인력공단 고용체류지원부는 "외국인력 상담 및 체류 지원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며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협약 목적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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