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도 뉴스 논란' 이윤지, 등교 전 커피 사주는 '훌쩍 큰' 딸 공개

마이데일리
이윤지의 딸이 엄마에게 커피를 사주고 등교했다. / 이윤지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커피 사주는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윤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등원 준비 일찍 하고 엄마 라떼 한잔 사주고 가는 너 쏘울쏘스윗"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윤지의 딸은 학교에 가기 위해 가방을 메고 커피숍에서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다.

판매대와 어깨가 나란히 있는 이윤지의 딸 소울은 주문에 열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소울이는 자전거를 양손으로 잡고 있으며 엄마에게 인사를 하는 듯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를 쏙 빼닮은 외모와 높은 콧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지의 딸이 진지하게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 / 이윤지 소셜미디어 캡처

이윤지의 남편은 "나는 안 사주던데"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이윤지랑 똑 닮았네", "아기였는데 다 컸네", "엄마 생각도 해주고", "다 키웠네", "자전거도 타고 TV에 나왔을 때보다 훌쩍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의 남편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윤지 소셜미디어 캡처

한편 최근 이윤지의 남편은 자신을 향한 가짜 뉴스가 퍼지자 해명에 나섰다. 정한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떠서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부와 가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짜 뉴스는 정한울이 외도를 해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기사가 난 것이다.

이윤지는 1살 연상 치과의사 정한울과 2014년 결혼해 두 딸을 뒀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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