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전통극 ‘단심’ 티켓 45% 할인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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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내달 2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의 문화 전문 프로그램 ‘엘:플레이(L:PLAY)’에서 국립정동국장의 전통 연희극 ‘단심(單沈)’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통연희국으로, 정동극장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연출가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이 참여했으며,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일 방송에서는 정가 대비 45% 할인된 3만3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단심’은 흑백의 두 심청이 펼치는 군무와 핑크빛 용궁 판타지, 단청과 책가도에서 착안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연을 통해 색다른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고객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엘:플레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극 티켓, 영화관람권, 여행 상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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