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기은세가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기은세는 27일 자신의 SNS에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잠도 많이 자고 행복했던 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상의가 깊이 파인 민소매 플라워 탑에 하늘하늘한 소재의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발리의 여유로운 무드와 잘 어울리는 여행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와 라탄 백을 매치해 한층 더 여유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땋은 양 갈래머리와 햇살 아래 빛나는 피부가 잘 어우러졌다.

이어 기은세는 망고 디저트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찍힌 이 사진에서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먹고 싶은 건 다 먹어도 이렇게 핫하다니"라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키색 민소매 탑과 베이지색 스커트를 매치해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여행지에서도 세련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특히 가녀린 팔 라인과 직각 어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검은색 수영복을 입은 모습도 공개했다. 그의 긴 팔다리와 잘록한 허리 라인이 더욱 도드라져 휴양지에서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선글라스를 살짝 내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모델 포스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기은세의 여행 사진에 팬들은 "언니가 제일 예뻐요", "바비인형인 줄", "시원해 보여요", "다음 생엔 언니로 태어나고 싶어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방송과 SNS 활동으로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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