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부러질 듯한 다리… "꼬부기상 다 모였다" 예리와 반가운 케미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하연수가 친구들과 보낸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하연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이켜봐도 정말 너무 좋았지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연수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도 사진에 등장해 의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맛집과 박물관에 방문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거울 셀카에서는 특유의 슬림한 몸매와 ‘꼬부기상’ 외모가 돋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러질 듯 가느다란 다리가 드러난 사진에는 일부 팬들의 걱정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연수 씨 여전히 예쁘네요”, “사진들이 사랑스러워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본에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그는 방송 '한그루! 나비'에서 skit고정 패널을 맡아 출연 중이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