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재혼 전문회사 갔더니 男 50대도 괜찮냐고..."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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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옥순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22기 옥순이 재혼 전문회사에도 가 봤다고 말했다.

22기 옥순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유부녀회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깔깔 웃으며 봤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어서 얼마나 신났었는지 몰라요,거기다 평소에 엄청 좋아하는 분들이 맞아주시고 옆에 계셔서 떨리기도 엄청 떨렸습니다!!ㅋㅋㅋ"라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옥순은 이날 유튜브 컨텐츠 '유뷰녀회'에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옥순은 "경수와 만나기 전 재혼 전문회사에도 가봤다"고 운을 떼며 "갔더니 사람을 등급을 나누더라, 전 아이도 있고 얼굴만으로는 높은 등급이 안나오더라, 남자 50대도 괜찮냐고 하더라"라고 재혼 전문회사에도 문을 두드렸고 "50대도 괜찮냐"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옥순은 그 재혼 전문회사의 회비는 400만원이었는데, 열받아서 그돈으로 백화점으로 달려가 명품 가방을 샀다고 말했다. 옥순은 "400만원의 깨달음"을 얻었다며 지금은 22기 경수와 결혼한 것에 대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옥순과 경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13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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