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윤은혜와 지창욱이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양이 그림자' 챌린지에 동참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양이 그림자' 포즈는 고양이 모양 그림자를 만드는 자세로 두 팔로 고양이 귀 모양을 만든 뒤 세 손가락을 펼쳐 고양이 수염을 표현하면 된다.

28일 윤은혜는 자신의 SNS에 "쉽지 않아"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고양이 그림자'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포즈를 완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흰색 리본과 빨간 하트를 활용해 고양이 그림자에 개성을 더했다. 윤은혜의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여신 그 자체다", "언니 너무 귀여워요", "정말 고양이 같아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배우 지창욱도 자신의 SNS를 통해 '고양이 그림자'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렇게 하는 거잖아요???"라며 장난기 가득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린 그는 고양이 얼굴과 리본을 더해 한층 더 귀여운 그림자를 완성했다. 특히, 고양이 그림자에 이어 강아지 그림자 포즈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창욱은 이어 한 PD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포브스가 선정한 트렌드를 절대 놓치지 않는 아저씨 1위"라고 농담 섞인 메시지를 보내자 지창욱은 "호랑이를 했어야 안까불지"라며 센스 있게 응수하기도 했다.
이 챌린지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확산 중이다. 가수 아이유와 츄, 유병재, 박한별, 블랙핑크 지수, 안소희 등 다수의 스타 참여해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고양이 그림자를 선보였다. 각 스타들은 저마다의 스타일과 개성을 더해 색다른 고양이 그림자를 완성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