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11개월 딸, 이것 수료증 받아.. "MZ 엄마들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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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남다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22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인생 첫 수료증 받았넹, 나 왜 울컥해? ㅋㅋ"라는 자막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검정색 캡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푸른색 셔츠를 입고 문화센터로 보이는 곳에서 활짝 웃고 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유미의 딸 세아는 '수료증'이라고 씌여 있는 증서를 들고 입에는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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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의 딸 세아는 11개월차에 접어든다. 아직 돌도 안된 아기가 무엇을 수료했는지 수료증을 자세히 살펴보니 "위 어린이는 풍부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유리드믹스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였기에 칭찬하며 이 수료증을 수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유리드믹스'는 음악적 리듬을 몸 동작으로 표현하게 하는 독특한 음악 교육 방법을 말한다. 즉, 신체를 통해 음악을 학습하는 방법으로서,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동작을 익히는 것이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영유아 음악 교육으로 MZ세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유미는 또 최근 소셜미디어에 다음달 딸의 돌잔치를 앞두고 가족 모두 한복을 입은 돌 촬영을 마쳤고, 세상에 태어나 첫 걸음을 뗐다며 감격스러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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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 세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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