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권율이 오는 24일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율은 지난 2022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권율은 "요리 배틀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집에서 같이 요리도 하고 따뜻함이 있는 여성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연애에 대해 "4년 정도 됐다"며 "외롭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대시하는 사람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했던 박하선은 권율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1년 넘게 같이 했는데 누가 있어 보이지가 않더라. 밖을 잘 안 나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권율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권율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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