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깜짝 변신한 스티커 사진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용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정용화 얼굴과 사뭇 다른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그는 날렵한 턱 선과 과장된 큰 눈 등,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내돈내산 첫 스티커 사진. 쉽지 않네...”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사진은 일본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이후 여러 장의 스티커 사진과 함께 메이킹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실제 모습의 정용화가 점점 '인형 정용화'로 변신해가는 과정이 담겼으며, 포토샵 효과가 더해져 마치 예시로 제시된 여성 이미지처럼 비현실적인 미모를 뽐냈다.
한편 정용화는 강민혁, 이정신과 함께 밴드 '씨엔블루(CNBLUE)'로 1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VOYAGE into X'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2023년 발매한 ‘YOUR CITY’ 이후 2년 만의 신보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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