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예지원, 20대 몸매 비결은 '90대' 엄마? '더부살이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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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이 20대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예지원 SNS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예지원이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지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바람이 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예지원은 검은색 민소매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바다에 떠 있는 배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근육이 돋보이는 허벅지와 팔뚝 라인을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지원은 건강해 보이는 피부에 잘록한 허리라인까지 보여줘 20대 못지않는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50대 맞나", "몸매가 왜 이렇게 좋아?", "근육 많은 거 보니 운동 열심히 하는 듯", "몸 관리 진짜 잘했다", "건강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지원이 아직도 어머니에게 어린아이 같이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예지원이 90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SBS Plus '솔로라서'에 예지원이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0살 어머니와 함께 사는 예지원은 어린아이처럼 어머니에게 "주방을 유럽식으로 꾸미자"라며 떼를 썼고 어머니는 짜증 섞인 표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예지원의 어머니는 90대의 나이에도 20년이나 젊은 외모를 자랑했다. 배우 예지원은 지난 3월 '솔로라서' 방송에 첫 출연했을 당시 최초로 집을 공개했고 어머니 집에 더부살이 중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지원은 솔로로 지내고 있는 현재에 대해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좋지만 외로울 때도 있다. 외로움을 이제는 받아들인다. 어떻게 혼자 놀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는 혼자 잘 놀 줄 알아야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예지원은 영화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한국 무용까지 배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업료로 영화 개런티를 다 쓴다는 말에 신동엽은 "그렇게 배우는 데 돈 다 쓰니까 엄마 집에 얹혀사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예지원은 "이 시간에 땅을 보거나 소개팅을 했으면 삶이 즐거웠을까. 전혀 후회가 없었는데 요즘 '내가 이 나이에 뭐 하고 있지?'라는 생각에 멈칫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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