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다채로운 일상 사진들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작은 디저트와 초 하나가 놓인 테이블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한 모습. 모자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유의 소박한 미소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티아라를 얹은 케이크 앞에서 ‘꽃갈피 셋’ 발매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그녀는 또 다른 샷에서 연보랏빛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트위티 스마트폰 케이스를 자랑하며 거울 셀카를 남겼다. 봄볕 아래 보라색 니트와 머리띠로 청순함을 뽐낸 야외 컷, 그리고 분홍빛 헤어핀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살린 클로즈업 컷까지, 한 편의 선물 같은 콜라주를 완성했다.
댓글 창에는 “매달 이렇게 예쁠 수 있나요?”, “사진만 봐도 힐링된다”, “꽃갈피 셋 기대 만발”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한편, 아이유는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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