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제주 지역의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이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캉스 맞춤 혜택을 담은 ‘효도 여행’ 테마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의 자연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부모님이 선호할 만한 혜택을 포함했다. 객실, 조식 뷔페(2인), 인근 관광지 입장권(2인), 렌터카 50%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1박 기준 12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제주중문은 ‘제주 여행’ 패키지를 선보여 카멜리아힐, 여미지 식물원 등 인근 관광지 입장권과 렌터카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인 시 배쓰로브와 배쓰밤도 제공한다.
서귀포 리조트는 ‘제주 올레’ 패키지로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등 자연 관광지 입장권과 렌터카 혜택을 선보이며, 부모님께 전할 메시지를 리조트 객실에 전달하는 ‘편지 서비스’도 마련했다.
제주한림은 ‘제주 올레’ 패키지로 제주 4대 곶자왈 중 하나인 산양큰엉곶 입장권과 함께 렌터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여행을 선물할 수 있도록 효도 여행 테마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제주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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