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맹에서 뛴 후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이적했던 네이마르. 그는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힐랄로 이적했다. 당시 그의 연봉은 1억100만유로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5경기만에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4년에는 단 2경기에 출전하며 총 42분만 뛰었다고 한다.
그래서 언론은 네이마르가 알힐랄에서 약 1년 반 동안 단 7경기에 나서 1골만 넣고 1억 5000만 유로, 약 2340억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네이마르는 브라질 산투스로 올해 초 복귀했다. 정말 ‘희대의 먹튀’이다.


네이마르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산투스에서 뛰었다. 친정팀인 셈인데 12년 만에 복귀했다. 등번호 10번을 단 유니폼을 선보이며 화려한 복귀를 알린 네이마르는 다음달까지 5개월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2경기만 뛰었고 상파울루 주(州)리그에서는 7경기에 나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최근 네이마르가 아주 ‘가정적인 모습(?)’의 사진과 함께 가족들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했다고 한다. 영국 언론이 전한 기사에 따르면 최근 네이마르는 태어날 딸을 위해서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한다.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한 여자친구인 모델 브루나 비안카르디와의 사이에 둘째 딸을 얻을 예정이다.
기사는 ‘네이마르, 페라리 가족용 SUV에 100만 파운드 이상 투자했다. 놀라운 자신의 자동차 컬렉션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100만 파운드는 약 18억5000만원 가량이다.
네이마르는 또 다른 아기를 위해서 놀라운 자동차 컬렉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그는 이미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호화로운 차량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슈퍼카를 한 대 더 구매,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소셜미디어에 검은색 4도어 4인승 람보르기니 푸로산게의 사진을 공유했다. 차량 내부의 장식은 그의 이름을 새겼다. 태어나는 딸을 위해서 가족 4명이 탈수 있는 SUV라고 한다.
사실 이미 네이마르는 슈퍼카를 여러대 갖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개인 전용기도 갖고 있다. 네이마르가 소유한 차를 보면 30만 파운드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벤틀리 컨티넨탈 GT,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 G 왜건, 애스턴 마틴 DBX 등이다.

한편 네이마르에게는 자식이 여러명 있다.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여자친구 브루나 비안카르디와의 사이에서는 2023년 10월에 나은 첫째달이 있다.
이외에도 네이마르는 다비 루카와 헬레나라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각각 캐롤라이나 단타스와 아만다 킴벌리에게서 태어난 아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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