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A 노선 야간편 증편 프로모션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LA 노선 야간편 주 3회 증편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간편 증편은 에어프레미아 최초의 하루 2회 운항 노선이다. 2022년 주 5회 운항으로 시작한 LA 노선은 지난해 데일리 운항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주 10회로 증편된다.

월·수·금요일에 하루 2회 운항되며, 야간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5분에 출발해 LA에는 저녁 5시 10분에 도착, 복편은 밤 11시 3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새벽 4시 50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LA 노선 야간편 신설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초특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33만원대, 이코노미 클래스는 6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프로모션 코드 ‘N2DAYYP’를 입력하면 항공운임의 15%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LA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 항공권 바우처도 증정한다.

오는 30일 첫 야간편(YP103)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 고객 전원에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세트와 에어프레미아 키링도 선물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노선은 당사의 첫 미주 노선이자 하루 2회 운항 체계를 구축한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