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한화 이글스의 12연승을 현장에서 함께하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유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12연승", "한화가 승리한 고척스카이돔"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 사진과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관중석에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한 관람 인증샷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이날 경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로 한화가 승리를 거두며 무려 12연승을 달성한 날이었다. 유리는 이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에서 한화의 연승을 응원했다.
유리는 평소 한화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날도 한화의 승리를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올라온 짧은 영상에는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 팬들과 환호하는 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유리는 현재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현재 제주살이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주도 바닷가에서 요가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데뷔 18년 차에도 변함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유리의 자기관리가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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