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장성규, 가족 앞 뺨 맞고 쓰러졌다…"레슬네이션 응원 갔다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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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프로레슬러 시호(본명 홍동희)에게 뺨을 맞았다.

12일 장성규는 자신의 계정에 "43살에 뺨을 맞다니.."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아내, 두 아들과 함께 'PWS 레슬네이션' 경기를 보러 간 모습이다. 장성규는 야유를 보내다 프로레슬러 시호에게 뺨을 맞고 아내 쪽으로 쓰러졌다. 당황한 장성규는 빨개진 볼을 감싼 채 다시 야유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는 "어린 시절 wwf 헐크 호건 워리어를 추억하며 레슬네이션 응원 갔다가 시호한테 당했다"며 "맞고 나서 계속 야유했더니 예준이가 말했다. '아빠 가만히 있어 또 맞을 것 같아' 시호.. 복수할 기회가 오겠지.. 그래도 아이들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뺨을 맞고 목에 벌겋게 달아오른 손자국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4년 첫사랑이자 동갑내기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KBS 1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채널A '전국민 다이어트 솔루션 줄여주는 비서들2' 등에 출연 중이다.

/ 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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