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소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유년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세 번째 사진에서는 날 찾기 힘들 거야 ㅋㅋㅋ"라는 댓글을 덧붙이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미용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용 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미용을 전공한 이력답게 화려하게 단장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 시절 학급 단체사진과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같은 씨스타 멤버였던 다솜은 해당 게시물에 “예쁜 사람이 되셨군요”라며 익살스럽게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 역시 “와, 대회 사진 오랜만이야ㅠㅠ 리즈 시절 그녀”, “정말 귀여워 ㅋㅋㅋ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소유는 23일 첫 방영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걸스'에 아티스트 메이커로 출연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전공자였던 이력을 살려, 프로그램에서 어떤 전문적인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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