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전 씨름선수 최홍만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한 이들을 유쾌하게 저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대상은 방송인 조세호와 가수 정용화다.
최홍만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세호와 정용화 영상을 연달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두 사람이 방송에서 최홍만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상과 함께 “조세호 쥬가버려~”, “정용화 쥬가버려~ㅋㅋ”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센스 있게 반응했다.

조세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희애 편에서 “안녕하세요, 최홍만인데요”라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정용화 역시 tvN 예능 ‘섬총사’에서 최홍만의 목소리와 체구를 흉내 내기 위해 단상 위에 올라가는 등 높은 싱크로율을 뽐냈다.
최홍만은 218cm, 160kg의 거구로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독특한 저음의 목소리도 그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다. 조세호와 정용화 외에도 많은 이들이 방송이나 장기 자랑에서 최홍만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하곤 한다.
한편, 최홍만은 현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의 토크쇼 ‘딱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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