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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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북 성주군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별 경로잔치와 효도 관광 등을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마을 어르신께 8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사진=성주군(포인트경제)
이병환 성주군수가 마을 어르신께 8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사진=성주군(포인트경제)

관내 읍면은 자체적으로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 대접과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병환 군수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각 마을에서 최고령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려웠던 시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날은 지난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의 행사를 이어오다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면서 1973년에 제정·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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