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5월9일부터 11일까지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5월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과 더불어 승마체험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체험·판매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패밀리존이 운영되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풍성한 장터도 함께 열린다.
또 연계 행사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목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아라가야목조각 페스티벌 △도내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는 '제3회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본선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트로트 뮤지컬 청춘연가 갈라콘서트' 특별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6만명 이상 방문하면서 명실상부 함안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청보리·작약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청보리의 싱그러움과 작약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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