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파미셀(005690)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파미셀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5배 증가한 270억원, 흑자전환한 8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7억원)을 단숨에 넘어서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은 바이오케미컬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견인했다.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9% 늘어난 264억원이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이 부서의 저유전율 전자소재 매출은 지난해 동기 34억원에서 386% 증가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물질은 124% 증가한 43억원을 달성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호실적는 AI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당사의 저유전율 전자소재가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미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