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셋째도 아들이면 넷째 계획…딸이라 공장문 닫아" [미우새]

마이데일리
SBS '미운 우리 새끼'/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자녀계획의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날 신동엽은 "(추신수가) 아이 셋을 낳았다. 본인이 직접 병원으로 가서 공장 문을 닫아버렸다. 또 혹시 아이가 생길까 봐"라며 "절친인 이대호 선수가 '추신수가 공장 문을 안 닫았으면 7~8명을 낳았을 것' 그런 이야기를 했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는 "원래 계획은 4명 정도였다. 예를 들어 셋째가 또 아들이면, 내가 딸을 굉장히 원했다. 셋째가 아들이면 넷째까지, 딸을 낳을 때까지 해보자고 했다. 그런데 셋째가 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내가 (수술을) 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공장은 계속 돌아가니까. 밤 새 계속 돌아가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004년 아내 하원미 씨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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