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데이트' 윤승아♥김무열, 동갑내기 아들맘 유혜주 부부와 누리는 육아 자유시간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모델 출신 유튜버 유혜주 부부와 함께 보내는 여전한 우정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커플 데이트"라는 멘트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리그램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유혜주·조정연 부부와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분위기 속, 테이블 가득 채운 커피 네 잔과 디저트가 눈길을 끌었다.

"엄마 아빠들의 자유시간"이라는 문구도 더해져 두 부부의 돈독한 관계를 암시하기도 했다. 윤승아와 유혜주는 모두 2023년생 아들을 둔 '동갑내기 아들맘'으로, 육아라는 공통 분모 아래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주최한 바자회에 유혜주 가족이 총출동했던 일화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승아는 "연락도 안 했는데 달려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유혜주는 윤승아 부부와의 특별한 관계를 두고 "인생 조언을 얻는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았지만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결혼생활 로망 부부'로 불리고 있다. 유혜주·조정연 부부 아들 유준이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워너비 부부로 불리는 두 가족의 특별한 우정이 앞으로도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