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대한항공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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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진관광이 7월과 8월 홋카이도(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7월 22일, 25일, 29일, 8월 1일, 5일, 8일, 12일 단 7회 한정으로 운항하며 인천에서 치토세까지 직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여름 평균 기온이 17~27도이기 때문에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의 홋카이도 여행 패키지는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볼거리를 포함하고 있다. 신비로운 코발트빛 호수 아오이이케, 약 2천여 종의 꽃이 수놓은 12개의 정원을 갖춘 우에노팜, 다양한 조형물과 분수가 어우러진 삿포로의 대표적인 명소 오오도리 공원, 웅장한 대불상과 석조상이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홋카이도 최대 추모공원 타키노레이엔, 낭만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오타루 운하, 북해도 최대 온천 마을로 유명한 조잔케이 온천마을, 그리고 여름철에만 볼 수 있는 보랏빛 라벤더가 가득한 팜 도미타,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의 하나노오카 등 다양한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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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진관광은 엄선된 특급 호텔과 리조트를 제공한다. 2024년 새롭게 문을 연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삿포로 중심부에 자리한 일본 로컬 체인 스트림 호텔은 편리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패키지 일정에 따라 숙박하는 호텔은 달라질 수 있다.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루스츠 G.C 라운드 일정에서는 루스츠 리조트에서 온천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웨스틴 루스츠 호텔에서의 품격 있는 숙박과 함께 쾌적한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대한항공 전세기 운항을 통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홋카이도(북해도)의 색다른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수려한 자연경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라벤더밭과 청량한 기후 속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그리고 현지의 고유한 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관광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상품은 내달 23일까지 예약 시 1인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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