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도 기뻐할 소식! 토트넘 '3연승' 질주→9위 도약, 데 제르비 감독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 등극...아르테타-알론소와 경쟁

마이데일리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포함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제공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지난달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찰튼과의 2026-27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로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 마르코 로제 본머스 감독과 함께 후보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하위권에 처져 있던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 데 제르비 감독을 사령탑으로 앉혔고, 극적으로 EPL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은 대대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리빌딩을 진행했다. 이적료로만 4억 파운드(약 7260억 원)를 지출하며 사비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얀 폴 반 헤케 등을 연달아 영입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지난달 23일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개막 직후 4경기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토트넘이 개막 후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다.

토트넘은 10월 들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수적 열세(1명 퇴장)에 몰렸음에도 1-1 무승부를 거뒀고, 코벤트리 시티전 승리를 시작으로 3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어느새 승점 12점을 쌓으며 9위까지 순위를 상승시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5일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EPL 사무국 제공

이와 같은 성적을 발판 삼아 데 제르비 감독은 EPL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올 시즌 무승으로 시작했던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 지휘 아래 3연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벗어나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코벤트리 시티를 3-1로 꺾고 상승세를 탔으며, 런던 라이벌 첼시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36년 만에 거둔 두 번째 리그 승리였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2-0으로 꺾으며 화려한 10월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피셜] 쏘니도 기뻐할 소식! 토트넘 '3연승' 질주→9위 도약, 데 제르비 감독 10월 '이달의 감독' 후보 등극...아르테타-알론소와 경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