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휴대전화를 자주 들여다보지 않는 자신만의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콩알들을 위해 준비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민영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지금 사용 중인 폰 배경화면이랑 아이패드 배경화면 너무 궁금해요!'라고 묻자 박민영은 "흥미로운 작품의 원작을 배경으로 해놨다"고 답했다.
이어 "항상 그게 제 작품 들어갈 때 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그 캐릭터를 소화할까 계속 그 작품을 바라보게 된다"며 "특히 웹툰 원작 같은 게 있을 때에는 화자의 입장으로 보기 위해서 배경화면을 그걸로 바꿔 놓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도 웹툰이 있었는데 고등학생 연기할 때는 고등학생 때의 그 웹툰 화면 그리고 성인이 됐을 때는 제가 좋아하는 신이나 화면을 주로 해놓는다"고 덧붙였다.

정작 평소에는 휴대폰을 자주 들여다보지 않는다고. 박민영은 그는 "카카오톡을 잘 확인하지 않는다. 스태프 친구들이 얼마 전에 또 항의했는데 '8월에 보낸 걸 왜 아직도 답장을 안 하냐'고 하더라"며 "사실 핸드폰에 미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촬영할 때는 차에 놓고 내려서 꼭 필요할 때만 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식기 때 핸드폰 스크린타임 일주일 평균 몇 시간 나오시나요?'라는 질문에도 평소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민영은 "친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유튜브나 넷플릭스나 프라임이나 모든 플랫폼을 틀었을 때 주변에서 가장 놀랐던 게 스포츠를 좋아하고 모든 스포츠의 룰을 알고 있어서 같이 일하는 남자들이 되게 놀라더라"고 말했다.
영상 콘텐츠 중에서는 다큐멘터리를 즐겨 본다고도 밝힌 박민영은 "좀 전에 매니저 친구랑 얘기를 계속했는데 너무 공감되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하고 한 사람의 프라임 시간대와 그 마지막에 공감을 느껴서 여운이 남았다"며 "사실 작은 화면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게 많아서 핸드폰 스크린타임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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