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136m 동점포+허인서 135m 역전포…한국 홈런파티, APBC 일주일도 안 남았다 ‘타격감 올리자’[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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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허인서./대전 = 이정원 기자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국이 홈런 두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야구대표팀 허인서(23, 한화 이글스)는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5회말 1사 1,2루 찬스서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35m.

한국은 이날 3회말 김도영의 좌월 동점 솔로포에 이어 허인서의 스리런포까지. 홈런으로만 5회까지 4점을 뽑아냈다. 마운드에선 김민준과 김건우가 상무 타선에 단 1점만 내줬다. 상무는 2회초 김규민이 우월 선제 솔로포를 쳤다.

대표팀은 11번타자까지 가동하고 있다. 최대한 타격감을 끌어올리겠다는 최원호 감독의 의지다. 투수들에겐 2경기가 부족하고, 타자들에겐 2경기가 오히려 많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적정선을 찾다 보니 2경기가 성사됐다.

한국야구대표팀 김도영이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대전=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한국은 7일 울산 웨일즈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국내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한다. 8일 훈련을 소화하고 서울로 이동, 9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난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은 12~15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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