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 옹진군 자월도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자월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미식 인플루언서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특화 관광콘텐츠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개발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자월도의 지역 자원과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역 고유의 자원에 민간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득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자월도에서 생산된 바지락을 활용해 수제 맛가루를 직접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지역 수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경험하고, 자월도만의 먹거리 콘텐츠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단은 자월도의 특색을 반영한 레시피와 패키지 디자인 개발도 함께 추진해 기존 수산물 판매와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체험과 상품으로 연결해 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과 마을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공단은 앞으로 자월도의 자연경관과 지역 먹거리, 특화 체험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마을의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촌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지속 가능한 소득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마을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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