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김희애가 어머니와 데이트를 즐겼다.
3일 김희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비 오는 날 엄마 모시고 동네 산책 나왔다가 쌀국수 집 발견! 커피와 디저트까지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셔서 인터뷰까지 담아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애의 어머니는 80대 후반으로 우아한 느낌과 여유로운 분위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어머니의 고풍스러운 느낌과 외모를 똑 닮은 김희애는 쌀국수를 함께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커피집으로 향했고 디저트를 먹으며 서로 마주 앉았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영상에서 김희애의 어머니는 김희애와 똑같은 눈웃음을 하며 "이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다. 내일을 모르는 세상에 얼마 있다가 내가 아프던지 네가 시간이 없어서 바쁘던지. 이런 시간 가지려면 힘들다. 행복한 이 순간 감사합니다. 맛있게 마시자"라고 말해 뭉클함을 줬다.

김희애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 너무 좋다", "어머님하고 많이 닮으셨어요", "저는 오늘 엄마와 싸웠어요", "추억 많이 저축해 두 길", "어머님 미소를 닮으셨네요", "어머님도 배우님처럼 우아하세요", "고우신 어머님과 데이트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 출연 후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결혼 후 7년의 공백기를 끝내고 드라마 '완전한 사랑'으로 컴백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드라마 '애정의 조건', '아들과 딸', '아내', '완전한 사랑',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자격', '밀회', '미세스 캅', '부부의 세계', '퀸메이커', '돌풍'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김희애는 차기작으로 JTBC '골드 디거'에 출연할 예정이다. '골드 디거'는 성공한 중년 여자에게 다가온 치명적인 젊은 남자가 사랑인지 사기인지 끝내 서로의 진심을 의심하고 오해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희애는 노상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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