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구 '베테랑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 체결! 2028년까지..."믿음에 보답하는 선수 될 것, 매 경기 치열하게 싸우겠다"

마이데일리
대구FC가 5일 김형진과 재계약을 발표했다./대구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구FC가 김형진과 계약을 연장했다.

대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수 김형진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발표했다.

김형진은 185cm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과 공중볼 경합이 강점으로 꼽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조직적인 수비 리더십으로 수비 라인에 안정감을 더해 왔다.

2016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김형진은 FC안양, 경남FC를 거쳐 올해 대구에 합류했으며 K리그 통산 248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K리그2 19경기에 나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 수비진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대구는 "실력에 더해 팀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도 돋보였다.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단은 김형진의 검증된 수비 능력과 팀에 대한 헌신, 책임감,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투지를 높이 평가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진이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15라운드 파주 프런티어와의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대구FC 제공

재계약을 마친 김형진은 "대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표이사님과 단장님을 비롯해 구단 모든 관계자분들과 코칭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매 경기 항상 팀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대구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 앞으로도 팀의 실점과 패배를 막기 위해 매 경기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형진은 지난 8월 22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입은 안면 부상으로 현재 재활 중이다. 대구는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김형진 역시 빠른 시일 내 복귀를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라운드를 비운 동안에도 팀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김형진의 태도는 구단이 더욱 끈끈한 팀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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